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스스톤 2016 블리즈컨 8강 입니다.

 

16강은 더블 엘리 방식으로 2판 이겨야지 8강 진출이었는데 8강 부터는 이제 단판 승입니다.

 

한판이라도 지면 바로 탈락! 이라고 하는 무서운 단판 승제죠.

 

한국인은 1명이 올라온 상황이며 그 이름은 천수 선수죠.

 

다행히 이번에 가볍게?! 이기면서 4강에 진출 했습니다. 한국인이 마지막 날까지 붙어 있어서 상당히 보기 좋군요.

 

다만 경기 시간이 너무 새벽에 몰려 있어서 보기 좀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합니다.

 

1번째 판

 

햄스터 2 vs 4 제이슨

 

우리들의 성기사와 사제를 들고 8강까지 올라 왔지만 여기까지 였나 봅니다.

 

결국... 8강에서 쓰리지셨죠.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가지고 갔으니 아무도 안하는 덱으로도 이정도까지 올라 올수 있다는걸

 

보여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패배할때는 신기한게 성기사나 사제가 발목을 잡은게 아닌 전사가 발목을 잡았다는 사항이 신기하다면 신기한 상황이었죠.

2번째 판

 

Amnesiasc 3 vs 4 파벨

 

이번 블리즈컨에서 가장 골치 덩어리가 사실 모든 선수들이 가져온 드루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에 이어서 떨어지는 선수마다 역전패 당하는 판마다 그 중심에는 드루이드가 있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말리고스 드루이드 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비교적 떨어지는 덱이고

 

이덱이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연달아 말리는 판이 많았고 결국 패배 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3번째 판

 

천수 4 vs 1 사이도니아

 

사냥꾼의 전략적인 패배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게 모든 덫을 하나씩 쓰는 형태의 덱이 아닌

 

단 3개의 덫만 쓰는 사냥꾼의 경우 덫으로 심리전을 걸수가 없었고

 

덫이 뻔히 보이는 상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천수 선수가 모든 경우를 들어서 보여주면서

 

깔끔하게 운영으로 승리 하는 모습을 보였죠.

 

크으 잘하면 우승도 ???

 

4번째판

 

닥터히비 4 vs 0 핫메스

 

그냥 억지로 손님 전사만 하다가 자기 혼자 멘탈 날아가서 진판 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더는 할말도 없고 사람들이 손님 전사를 왜 안하는지 여실히 보여줬었던 판이었죠.

 

그래도 이정도까지 올라 왔으니 아애 못쓸만한 덱이라고는 안하겠지만 너무 처첨하게 지는 바람에

 

안좋게 볼 수 밖에 없었던 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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